추수감사절 여행객 역대 최다 예상
추수감사절 시즌 뉴욕일원 여행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. 20일 뉴욕뉴저지항만청(PANYNJ, 이하 항만청)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일간 공항·교량·터널 이용객이 870만명으로 추산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. 특히 존 F 케네디·라과디아·뉴왁리버티 공항을 통해서 약 32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. 이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% 늘어난 역대 최대치다. 교량·터널은 지난해와 유사한 차량 550만대가 통행할 전망이다.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도로 위 모든 공사는 오는 27일 오전 5시부터 다음달 2일 오전 5시까지 중단된다. 항만청은 ▶국내선 2시간·국제선 3시간 전 공항 도착 ▶최소 24시간 전 공항 주차장 예약 ▶연방교통안전청(TSA)의 실시간 대기 현황·에어트레인·대중교통 시간표 확인을 당부했다. 공항 주차장을 예약하지 않을 경우 피크타임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, 그마저도 자리를 찾지 못할 수 있다. 뉴저지주와 맨해튼을 잇는 패스트레인(PATH)은 추수감사절인 28일엔 토요일 스케줄로 운행된다. 강민혜 기자 [email protected]추수감사절 여행객 추수감사절 여행객 추수감사절 시즌 최다 예상